반려동물
물에 불려주는 사료 치아에 안 좋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4년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없음
14살 말티즈이고 매일 저녁에 양치합니다.
습식이 치아에 안 좋다던데 건사료에 물 1~2 숟가락 살짝만 불려서 주는 것도 안 좋을까요?
췌장염 이력이 있어서 하루 3번 나눠서 밥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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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습식 사료가 치아 표면에 더 잘 달라붙어서 치석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매일 양치를 통해 치아관리를 해주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사료를 물에 불리면 그걸 보고 습사료라고 부릅니다. 습사료가 건사료에 비해 치석과 치주염을 더 잘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린 나이가 아니면 그리할 이유가 없는 섭식 행태입니다.
14살 정도명 애초에 치아가 좋지 않을 겁니다.
단단한 사료는 저작시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럼 밥을 더 안 먹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의 문제 보다는 나이가 많으면 콩팥도 좋지 않으니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물에 불려주시거나 또는 습식 캔 사료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