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결정에 고용지표가 왜 중요하게 고려되는지 궁금합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결정 시 고용지표를 중시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물가지수나 이런 것은 쉽게 이해되는데 고용지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고용지표를 중시하는 이유는, 고용 상황이 경제활동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고용 상황이 좋으면 소비가 활발해지고 경제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용지표는 소비와 생산활동 등 경제 활동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고용지표는 실업률, 고용 증가량, 임금 상승률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질수록 노동 시장이 좋아진 것이고, 고용 증가량과 임금 상승률이 높아질수록 노동 시장의 건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고용지표들은 경제 활동에 대한 예측과 함께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 지표들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 연준은 이러한 고용지표들을 주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연준이 고용지표를 중시하는 이유는, 미국 연준이 경제 활동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경제 안정화를 위해서는 노동 시장이 건강해야 하며, 이는 고용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연준이 고용지표를 중시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고용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고용지표가 경제 활동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고용지표는 일자리 창출, 실업률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확대와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실업률은 경제활동의 축소와 소비 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연준은 고용지표를 통해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와 물가 상승률에 대한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적정한 금리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미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물가 상승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용지표가 악화되면 경기침체로 이어지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해 경기를 부양해야 합니다.
따라서, 연준은 경제활동의 건강 상태와 물가 상승률을 파악하기 위해 고용지표를 중시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고용현황이 금리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말씀드리게 되면 크게 2가지로 나누어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통상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해당 국가의 경제는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게 됩니다.이러한 구조조정은 곧 해당 국가의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작년부터 미국은 빠른 금리인상을 하였기에 이러한 경기침체 현상이 발생해야 하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은 '금리인상의 여파' 없이 미국 경제가 튼튼하게 잘 견디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고용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은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여전히 많으며 이를 통해서 소비를 할 수 있는 경제주체들의 소비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력이 강하다는 것은 결국 소비의 활성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금리인상을 빠르게 했음에도 우려하는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점과 고용시장이 튼튼하다 보니 인플레이션 재상승의 우려가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금리를 다시금 빠르게 올리게 된다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용이 너무 견고하다면 시중에 화폐가
늘어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금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결정할 때 신경 써야 하는 지표는 물가상승율과 경제상황을 체크해야 합니다.
물가상승율이 높으면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경제상황이 안좋을 경우 금리를 올릴 수 없게 됩니다.
경제상황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가 고용지표이기 때문에 금리를 결정할 때 고용지표를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결정에서 고용 지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용 지표가 좋을수록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적어지기 때문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실업률이 낮고 고용 창출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면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고 고용을 늘리는 등 경제 활동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적어지므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실업률이 높고 고용 창출이 어렵다면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활동이 감소하고 고용이 감소하는 등 경제활동이 위축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금리 결정을 하는 경우에는 고용 지표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플레이션 위험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금리 수준을 결정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은 주로 고용지표를 경제 상황 판단의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용은 일반적으로 경제활동의 중심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즉, 취업자들의 소득이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들의 수익을 증가시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고용지표는 실업률, 고용 참여율,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 등 다양한 지표로 측정됩니다. 이러한 지표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연준은 고용지표를 통해 물가상승률과 같은 다른 경제 지표를 예측합니다.
또한, 고용지표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들의 수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연준은 고용지표를 중요한 경제 지표로 보고, 이를 토대로 금리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는 미국의 중앙은행으로서 미국의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 하나가 금리 결정 정책입니다.
미국 연준이 고용지표를 중시하는 이유는, 고용은 물가상승률과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용 증가는 소비자 지출 증가를 유발하고, 이는 기업 실적 향상과 이어져서 주식시장을 상승세로 이끌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 증가는 경제활동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향후 물가 상승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용 증가가 둔화되거나 고용률이 감소하면 소비 심리가 악화되어 소비지출이 줄어들고 기업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으며, 연준은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