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골에 내려가시나요? 여행을 다니시나요?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부터 명절에는 시골에 가야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살았는데, 점점 그런 집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아직 조부모님께서 살아계시기에 아버지께서는 명절에 시골 내려가는 것을 고집하시고 계세요. 하지만 , 이번 여동생이 결혼하면서 그 집은 명절에 모이는 것을 없앴다고 해서 여동생은 시골에 안간다고 하는 것에 뭐라 말씀은 못하시더군요. 그건 그건데, 전 아내 눈치가 보이네요 ㅎㅎ. 이런 케이스들도 많을거 같은데, 어떻게 명절들을 지내시나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여동생 시댁이 명절에 안 모인다고 본가 모임도 안한다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시댁에는 안가더라도 본가 부모님이 오지 말라고 하기전에는 찾아뵙는게 자식된 도리인거 같습니다.
명절때 말고도 한달에 한번 이상 수시로 시골 부모님을 찾아 뵙는게 아니면 명절에 부모님을 찾아뵙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시골집에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면 일단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시골집에서도
명절을 안지낸다고 그냥 오지말라고 하더군요. ㅠ
지금은 그냥 어르신들 모시고 맛난것 먹으러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희는 아직은 어른들이 계시는 곳으로 갑니다.
대신 머무르는 시간이 요즘은 많이 짧아진것 같습니다.
원래는 하루씩 자고 왔다면 요즘은 한곳에서만 하루 자고 명절중에
하루는 무조건 우리들의 휴식을 위해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이정도도 우리 입장에서는 많이 바뀌긴 한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은 명절에 다른 여행까지는 못가겠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추석 전에 고향에 미리 갔다 인사드리고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제사를 안지내서 다들 여행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평소에는 시간이 잘 안나고 마음은 가봐야지 하는데 행동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명절을 핑계삼아 가는편입니다. 꼭 어떻게 해야한다기 보다는 상황세 맞게 하시는게 가장 좋다고봅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시골에 부모님이 계시면 네려가시 함께 지내는것이 좋지만 ? 요즈음 젊은이들은 생각들이 달아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능좋은돌고래523입니다. 각자 사정 봐가면서 귀향할지 안할지 따져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은 제사는 안지내더라도 가족들이 다 멀리 떨어져있다보니 명절에는 다 같이 모이려 가급적 내려가는 편입니다. 가족들이 가까이 산다면 굳이 명절에만 내려갈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눈치보지말고 본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