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추석 명절에 고향(부모님댁)에 꼭 가시는지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는지
아니면 그냥 가야 하는 의무감으로 가는지
또는 안 가시는지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벨고로드입니다.
고향에 부모님이 계시기때문에 명절때는 꼭 내려가고있습니다
그 외에도 내려가지만 명절때 안내려가면 너무 외롭게 보내실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네 . 당연히 고향으로 가는데
좋아서 가는 건 아니고 의무감으로 가는 것입니다.
원래 옛날부터 명절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기에
명절에 친척들이나 시댁식구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기쁘지 않고 저는 힘들기만 해서
그냥 의무적으로 최소한의 도리만 한다고 생각하고 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기존에는 명절때마다 고향에 찾아갔는데 요즘에는 고향에 내려가는게 귀찮아서 안부전화만 드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사는게 바빠서 힘들때는 못갈 때도 있지만
가면 마음도 편해지기도 하고 효도 하는 의무감도 있으면서 바람도 쐴겸 가는 편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세심한수달14입니다. 일단 저는 의무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물론 그리움이 베이스이긴 하지만 그걸 넘어서는 의무감 탓에 무의식적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습관 같아요.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대부분 고향에 가족들이 보고싶어 갈때도 있지만 솔직히 귀찮아서 일핑계로 안갈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고향에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아이들 데리고 함께 가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