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트레티노인은 임신 중 복용 시 기형 위험이 크게 올라가는 약이 맞습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지속 복용’이나 ‘고용량 복용’에서 위험이 뚜렷하고, 임신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 1회 저용량 복용한 경우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됩니다.
의학적으로 “한 알만 먹어도 거의 고위험”이라는 식의 단정적 표현은 과장에 가깝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단 1회 복용의 경우
약물 농도가 충분히 축적되기 어렵고, 수정·착상 시점과 정확히 겹치지 않으면 실제 기형 발생 확률은 매우 낮다고 평가됩니다.
2. 그래도 주의가 필요한 이유
약물 특성상 ‘가능성 자체’는 배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원칙적으로 복용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3. 지금 상황에서 우선 해야 할 것
결론적으로 단 1회의 이소트레티노인 복용만으로 기형아가 “매우 높은 확률”로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임신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추가 복용은 중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