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쪽쪽이에 길들여진 아이에게는 수많은 시도를 해서 떼어내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한번에 성공하기가 쉽지많은 않다는거죠. 일단 아기가 졸음에 울기 시작하면 개입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이때는 다른 욕구 불만이 아니라 졸음이 확실한지를 구별해야 해요. 아기의 환경이 안전한지 점검해주고 눈을 감고 울면 15~30분 정도는 기다려 주세요. 눈을 뜨고 운다면 한 곳을 응시하고 우는지 두리번거리며 무엇을 찾는지 확인해주시고 한 곳을 응시하며 우는 경우는 또 기다려 주세요. 아기의 울음이 점점 커지고 멈추지 않으면 가까이 다가가 냄새를 확인시켜 주시구요. 최종적으로 1시간~1시간 30분은 기다릴 각오를 해 보고 계속 매일 반복하면 어느순간 성공의 기쁨을 느낄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