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다 지내고 지방을 태우는데요.
태우게 되면 위험한데요.
어떠한 이유에서 지방을 태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머쓱한호박벌232입니다.
신주를 대신하여 임시로 종이에 적어서 위패로 삼는 것을 지방이라고 하는데 제사가 끝나고 신주는 별도로 준비된 사당으로 모시면 되지만 지방은 사당과 신주가 없어 지방을 쓴 것으로 제사가 끝나고 따로 보관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불사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가시라는 의미도 있고요!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지방을 테운다는건
제사가 끝났음을 의미 합니다.
제사의 시작은 위폐에 지방을 붙이고
위폐를 여는것부터 시작인데요.
조상님을 모시고 또 술을 올리고
제사의식을 하죠. 그리고
위폐에 붙인 지방을 떼어내어
붙을 붙여 테워 제사의식이 끝났음을
조상님들께 알리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