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지어진 다세대주택 거주자이며
어머니의 명의로 된 집입니다
얼마전부터 동네에 지역주택조합이 설립됐다며
사람들이 찾아왔고 조합원 가입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람들의 목적은 낙후 된 동네 일대를 아파트촌으로
재개발 하기 위해서 지역조합을 만들고 재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고 어머니는 싸인을 하셨는데요
저는 지역주택조합관련된 사기가 많으니
보증금이나 다른 종류의 싸인요청이 들어오면
절대 하지말라고 당부를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알겠다 하셨는데요
이 사람들이 집요하게 집에 찾아와서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대충 들어보면 시덥잖은 이야기뿐이고
어머니와 친분관계를 쌓기위함인듯 싶은데
이런 지역주택조합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주의해야 하거나
사기가 아닌 지역주택조합이 진행하는 절차는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