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는 60도 방에 들어갔을때 땀이 많이 나긴 하지만 오래 버틸 수가 있는데 욕조의 물은 50도만 되더라도 엄청 뜨겁게 느껴지더라구요. 기체와 물의 차이인거 같은데 물이 더 뜨겁게 느껴지는건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