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지혜로운사자35
딸기가 장미과의 식물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딸기가 장미과의 식물이라고 하는데 맞나요??장미하고 완전 다르게 생겼는데 어떻게 장미과 식물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왜 장미과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네, 딸기는 실제로 장미과 식물이 맞습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들 중 상당수가 장미과에 속하며, 대표적으로 사과, 배,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 같은 식물들도 모두 장미과입니다. 꽃 모양과 번식 구조를 기준으로 보면 서로 공통점이 꽤 많습니다. 식물 분류는 주로 꽃 구조와 씨앗 형성 방식, 유전적 관계를 중요하게 보는데요, 딸기 잎이나 열매만 보면 장미와 전혀 다르게 느껴지지만, 꽃을 자세히 보면 의외로 비슷한 특징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과 식물들은 대체로 꽃잎이 5장인 경우가 많고 수술이 많이 달려 있으며 꽃받침 구조가 비슷하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딸기꽃도 자세히 보면 흰색 꽃잎 5장과 가운데 노란 수술들이 모여 있는 전형적인 장미과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미과라는 이름 때문에 장미처럼 생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지만, 생물 분류에서 과는 생각보다 넓은 그룹이다보니 같은 과에 속해도 잎이나 줄기, 열매 모습은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딸기의 빨간 부분은 식물학적으로 진짜 열매가 아닌데요, 우리가 먹는 붉은 부분은 꽃받침 아래 조직이 커진 것이고, 표면에 박혀 있는 작은 씨 같은 점들이 실제 열매에 해당합니다. 감사합니다.
딸기는 생물학적 분류 체계상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이 맞으며 이는 겉모습이 아닌 꽃의 구조와 열매가 맺히는 방식 같은 식물학적 특징을 근거로 결정됩니다. 장미과 식물은 대개 꽃잎이 다섯 개이고 수술이 많으며 암술이 꽃받침 위쪽의 씨방에 위치하는 공통된 화기 구조를 공유하는데 딸기 꽃 역시 이러한 전형적인 장미과 꽃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장미과의 하위 분류인 딸기속은 유전적으로 장미나 사과 및 벚나무 등과 계통상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씨방이 발달하여 열매가 되는 방식에서 식물학적 동질성을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화려한 원예용 장미는 개량된 형태일 뿐 야생 장미의 기본 구조를 살펴보면 딸기 꽃과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각적인 외형보다는 번식과 관련된 꽃의 내부 기관 설계가 장미과의 분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딸기는 장미과로 분류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네, 지혜로운 사자님. 딸기는 '장미과(Rosaceae)' 식물로 분류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이유는 장미와 딸기의 겉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식물 분류학적으로 '꽃, 열매, 잎 구조' 같은 내부적인 공통점을 기준으로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1. 장미과의 기준이 무엇이에요?
장미과 식물은 꽃잎이 5개, 꽃받침이 합쳐진 저형꽃(hypanthium) 구조를 가집니다.
딸기도 흰 꽃이 5장 꽃잎으로 피고, 우리가 먹는 빨간 부분은 꽃받침이 부풀어 오르며 작은 수과(진짜 열매)가 표면에 박힌 형태입니다. 장미 꽃잎 아래 꽃받침도 비슷하게 발달하거든요.
2. 공통 동료들
같은 장미과에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블랙베리도 있습니다. 더 놀라우시지 않나요?
이들은 모두 꽃이 작고 열매가 꽃받침에서 나오며, 씨앗 배열이 유사합니다.
딸기처럼 '가짜 과육'인 식물들이 많아서 겉보기에는 달라 보이더라도 유전학 및 해부학적으로 한 가족으로 묶이는 것이랍니다.
자, 아래의 그림처럼 딸기 표면 알갱이를 살펴 보시면,
씨앗이 아니라 작은 열매(수과)이구요. 이는 장미과의 특징이기도 하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습니다.
겉모습보다 식물의 생식 구조와 유전적 뿌리가 같기 때문이죠.
우선 꽃의 구조를 보면 딸기꽃도 장미처럼 꽃잎이 5장이며, 중심에 수많은 암술과 수술이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식물학적으로 장미과는 씨방이 꽃받침 속에 있거나 꽃턱이 발달하는 특징이 있는데, 딸기는 이 꽃턱이 부풀어 올라 우리가 먹는 과육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줄기에 가시가 돋거나 잎의 모양이 톱니 형태를 띠는 점 등 미세한 형질에서도 장미와의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무엇보다 DNA 분석 결과로도 딸기는 사과나 복숭아, 벚나무 등과 함께 장미과라는 하나의 가계도에 묶여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죠.
결론적으로 사람이 볼 때 장미는 꽃을 피우는 방향으로, 딸기는 열매를 맺는 방향으로 각각 다르게 진화했을 뿐 유전적 근본은 한뿌리에서 나온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