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오늘날 소방서처럼 화재 예방과 진화 등 소방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관청이 따로 있었습니다. 세종 때인 1426년에 설치한 금화도감(禁火都監)입니다. 금화도감은 시전 점포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담을 쌓고, 도성 곳곳에 우물을 파서 물을 저장해두며 화재에 대비했습니다. 금화도감은 1481년(성종 12)에 수성금화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멸화군(滅火軍)을 따로 선발했습니다. 멸화군은 24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불이 나면 즉시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조선의 소방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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