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현재의 소방관 역할을 하는 조직이 따로 있었나요?
현대에는 소방관이라고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화재를 진압하는 역할을 조선시대에서도 담당하는 조직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은 조선시대에 오늘날 대한민국 소방청의 역할을 한 수성금화사에 소속된 조직이며, 1431년 5월 13일 의정부, 육조, 한성부와 금화도감에서 진화 작업을 맡은 군인들과 이를 지원하는 급수비자를 함께 편성한 금화군이 그 시초이다.
출처: 위키백과 멸화군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에 한양을 건설한 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접한 가옥과 가옥 사이에 방화장(防火墻)을 쌓고, 요소(要所)마다 우물을 파고 방화기기(防火器機) 등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1426년(세종 8) 2월에 화적(火賊)의 방화로 큰불이 일어나자, 곧 금화도감을 설치하여 화재의 방지와 개천과 하수구의 수리 및 소통을 담당하게 하고, 화재를 이용한 도적들을 색출하게 하였습니다. 관원은 제조(提調) 7인, 사(使) 5인, 부사(副使)·판관(判官) 각각 6인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1422년 2월에 설치한 바 있는 성문도감(城門都監)과 함께 금화도감이 크게 할 일이 없어짐에 따라 이해 6월에 두 도감을 합하여 수성금화도감(修城禁火都監)이라 하고, 수성·금화업무 외에 하천·도랑 소통, 도로·교량 수축 등의 일을 맡게 하였습니다.
그 뒤에도 수성금화도감은 업무가 그렇게 많지 않아 1460년(세조 6) 5월에 중앙 각 관서의 대폭적인 인원감축 및 불요불급한 기구축소 때 도감을 폐지하여 수성의 업무는 공조(工曹)로, 금화의 업무는 한성부로 이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481년(성종 12) 3월에 그동안 소방업무의 해이(解弛)로 화재가 자주 일어나고 도둑질을 위한 방화가 많아지자, 금화도감을 다시 부활하자는 논의가 일어나 앞서 폐지하였던 수성금화도감이 부활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수성금화사(修城禁火司)로 격상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세조 13년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를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소방대원이자 국가 공식 조직인 '멸화군'이 있습니다.
요즘 이 멸화군을 소재로 뮤지컬도 나와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멸화군은 불을 잡는다는 뜻의 조선시대의 소방관 입니다 이들은 화재진압과 화재예방활동 등 불에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했습니다 소방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고종 32년인 1895년부터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료에 따르면 다음의 내용이 존재합니다.
대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금화도감(禁火都監)을 설치했습니다. 금화도감에는 불을 끄는 군인들인 금화군이 소속되어 있었는데요,
이 금화군이 세조 시절 확대되어 바로 멸화군(滅火軍)이 됩니다.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84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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