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빨래를 한 이후 오른손 손등이 붓고 멍든 것처럼 파랗게 된다고 하십니다.
시간이 지나자 점차 붓기는 가라앉았으나 파랗게 된건 여전하다고 하십니다.
1년 전 쯤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하십니다.
이런 경우에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증상은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이 질환은 신경과에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초혈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물로 갑작스럽게 빨래를 시행하셨다면 해당부위의 허혈성 손상등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류마티즈내과 진료 및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찬 물로 빨래를 하는 경우, 손발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파랗게 변화고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레이노이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로 흡연이나 당뇨가 심해지는 경우,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류미티스 관절염이 있을 때 그 첫 증상으로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손에 색깔이 변하고 붓는증상을 보인다면 레이노현상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방문하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말씀하시는 증상들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질환이나 원인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붓기 증상과 멍이드는 증상은 신장 및 간 기능의 이상을 시사할 수 있으며 드물게 혈액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과적으로 정밀 검사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