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의뢰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은 ADHD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가 어릴때는 없었는데 많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학적, 교육적인 접근이 많아진 것도 한 몪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ADHD라는 것을 잘 몰라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직업환경이 많았습니다.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하고,,,
하지만 요즘은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도 많아지고 의학적인 상식, 교육적인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아이들이 또래와 조금이라도 다르다 싶으면 병원, 복지관 등으로 달려가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조금 산만하고 행동이 과한 아이라면 10중 8, 9는 ADHD라고 불립니다.
아이를 ADHD라고 부르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하기 힘들다고 보입니다. 아이마다 특성, 성향이 다른데, 검사 결과만을 가지고 판정을 하게됩니다.
이런 이유로 ADHD 아이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