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밖으로만 나돌아다니는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친구가 생기니까 집에 오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위가 심해지는데요.
이걸 어떻게 잘 타일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자꾸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안전한 장소에서만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마당이나 공원 등으로 아이를 데려가서 뛰어놀게 하고, 일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규칙과 룰을 정해준다. 아이에게 규칙과 룰을 정해주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밖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을 정해주고, 그 시간이 끝나면 다시 집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와 함께 뛰어놀면서 방향감각을 향상시킨다. 아이와 함께 뛰어놀면서, 주변의 사물이나 방향을 파악하는 능력을 함께 기르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이쪽으로 가면 공원이고, 저쪽으로 가면 길거리다"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아이와 함께 뛰어놀면 좋습니다.
보상제도를 도입한다. 아이가 규칙을 잘 지키고 집 안에서 놀이를 하는 것을 잘 이행하면, 보상으로 놀이를 더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등의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아이가 규칙을 잘 따르는 것을 독려합니다.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다. 아이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욕구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부정적인 행동이나 말로만 제한하는 것보다, 아이의 욕구와 호기심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의 행복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ossmss입니다.
저도 동생이 있어서 그런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ㅠ
앉힌다음 부드럽게 너를 걱정하고 있는 가족의 마음같은걸 차분히 설명해주다보니 나아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튼튼한말똥구리272입니다.
한창 친구좋아하고 또래와 같이 사회생활을 배우는 시기라
그런 듯 합니다.
다만 아이와 같이 규칙을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몇시까지 놀건지 놀더라도 중간중간 집에 연락한다던지.
노는것도 좋지만 걱정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