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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1.09

척추 옆굽음증은 어떻게 교정하고 치료할 수 있나요?

나이
35
성별
남성

허리가 약간 통증이 있고 척추가 휘어 걸을 때 불편한 척추 옆굽음증은 실생활에서 어떤 자세 교정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또 어떤 방식의 치료법이 사용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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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한쪽으로 가방 메는 것,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의자에 앉는 것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척추에 영향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척추 옆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입니다. 척추는 정상적으로 C자형을 이루고 있지만, 척추 옆굽음증이 있는 경우 S자형이나 C자형이 심하게 구부러진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척추 옆굽음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인 요인, 자세 불량, 근육의 약화, 골격의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 옆굽음증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증상은 통증입니다.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목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증상은 외관상의 변화입니다.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면서 옆구리가 튀어나오거나, 어깨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등의 외관상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 옆굽음증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자세 교정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서 있을 때는 어깨를 펴고 가슴을 활짝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 척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물리치료 :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척추의 균형을 맞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고,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척추 옆굽음증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으로 보입니다. 척추 옆굽음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척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척추측만증이 있고 성장기가 끝나신 상태라면 더 악화될 가능성은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여 주시고, 허리주변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시행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에 X-ray를 찍어서 몇도로 굽어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cobb's angle 이라고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각도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 각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20도 미만으로 굽었다면 대부분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굳이 이걸 통증의 원인으로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찾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0도를 넘어간다면 불편감을 줄이는 재활치료를 할 수 있겠지만 절대로 각도를 개선시키지는 못합니다. 슈로스 운동이라고 통증을 줄이는치료가 있기는 합니다.

    척추측만증을 치료한다고 도수치료같은 처방을 하는 경우를 보곤 하는데 학문적으로 이미 척추측만증의 각도는 교정이 불가능함이 밝혀져있는 상태입니다.

    성장기에서의 척추측만증은 추가적인 진행을 막기 위해서 몸통에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30대인 성인에서는 척추측만증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통은 측만증 정도에 따라 치료방침이 결정되고 ,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관찰이 우선입니다.

    측만증 정도가 심하다면 교정기 사용 혹은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만...

    참조하세요

    https://amc.seoul.kr/asan/depts/scoliosis/K/content.do?menuId=79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척추측만증(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의 치료에는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적 치료의 세 가지 주요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고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1. 치료 목표:

      • 만곡 크기가 작은 환자(40도 미만)의 경우, 만곡의 크기가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보조기 착용과 관찰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만곡이 큰 환자(45-50도 이상)의 경우, 만곡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관찰:

      • 성장 중인 환자 중 만곡이 20도 미만인 경우,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만곡의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지 않는지 주시하며, 필요 시 보조기 치료나 수술 고려 사항을 검토합니다.

      • 성장이 멈춘 환자 중 만곡이 40도 미만인 경우, 현재로서는 보조기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곡이 40도 이상으로 커질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관찰 과정에서는 환자의 일상 생활, 자세, 식습관, 운동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측만증은 이러한 요인과 관련이 없습니다. 환자는 대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측만증은 유전적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치료 결정은 환자의 개별 상황과 측만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측만증의 경과를 관찰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영 및 척추 체조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실적으로 일상 생활에서는 척추를 곧게 하는 자세를 취하여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거꾸리 등을 시도하면서 교정을 해보는 정도가 있겠습니다. 이외에 의료적으로는 견인치료 같은 물리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