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도 사람의 사춘기와 같은 시기를 거치게 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암컷
나이 (개월)
47개월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우리집 강아지가 요즘들어 좀 낯선 모습을 보입니다.
오라고 부르면 저기 멀리 있다가도 즉각 뛰어왔는데 요즘은 쳐다보기만 하고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조용한 곳에 앉아 있는 시간도 부쩍 늘어 난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픈것은 아닌듯 한데,단순히 귀찮아서 그런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강아지도 사람과 유사하게 호르몬 수치와 뇌 구조가 변하는 사춘기 시기를 명확하게 거치지만 현재 반려견은 47개월령으로 이미 성성숙이 끝난 성견 단계에 해당합니다.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항기와 달리 현재의 행동 변화는 독립심 강화나 주변 환경에 대한 익숙함 또는 컨디션 저하가 원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호자의 호출에 반응하지 않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자립심이 강해진 상태이거나 단순히 흥미 요소가 줄어들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일시적인 태만인지 혹은 건강상의 미세한 변화인지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통증이 없더라도 신진대사율 변화나 심리적 권태감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놀이 방식을 바꾸어 자극을 주거나 정기 검진을 통해 내부적인 질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논리적인 해결책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성장 과정에서 행동이 변하는 시기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처럼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뚜렷한 사춘기 시기가 성견 이후에 다시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보통 강아지의 사춘기와 비슷한 행동 변화는 생후 약 6개월 전후부터 1~2세 사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독립성이 조금 강해지거나 보호자 말에 덜 반응하는 모습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해주신 강아지는 이미 4살 정도의 성견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사춘기 변화로 설명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보이는 행동 변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환경 변화나 생활 패턴의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호자의 생활 리듬, 산책 시간, 집안 분위기, 활동량 변화 등에 따라 행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활동성이 조금 줄어들거나 혼자 쉬는 시간이 늘어나는 성향 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전보다 명령에 반응이 느려지거나 조용히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는 가벼운 피로, 스트레스, 또는 초기 건강 변화와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행동 변화와 함께 식욕 감소, 체중 변화, 무기력, 통증 반응, 평소와 다른 움직임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성격 변화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관절, 통증 여부, 호르몬 문제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최근에 달라진 환경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 시간이나 놀이 시간이 줄었는지, 집안에 새로운 사람이나 동물이 생겼는지, 생활 패턴이 바뀌었는지 등을 확인해보시고 짧은 놀이, 산책, 간단한 훈련을 통해 다시 상호작용을 늘려보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행동 변화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발달 단계에서 사춘기와 유사한 시기가 있어요
보통 생후 6-18개월 사이에 나타나며 호르몬 변화나 독립행동 증가로 훈련 반응이 일시적으로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의 푸들은 약 4세 이므로 일반적인 사춘기 시기는 지났어요
이 나이에 갑자기 호출 반응 감소, 혼자 있는 시간 증가가 보이면 몇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경/스트레스 - 생활 패턴 변화, 새로운 자극
훈련 강화 부족 - 보상 없이 반복되면 호출 반응 약해질 수 있음
건강 문제 - 통증이나 관절 불편, 초기 질환에도 활동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https://www.rspca.org.uk/adviceandwelfare/pets/dogs/health/adolescentpupp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