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얼들의 대우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양반들의 자식으로 본처외에 자식들을 서얼이라 했다는데 그들의 사회적 대우를 알고 싶슾니다.
양반도 아니고 중인도 아닌 그런상태인가요?
또한 그들의 자손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양반들은 많은 첩들을 거느렸는데 첩에게서 난 자식을 서얼이라 불렀으며 첩의 신분이 양인이면 서자 첩의 신분이 천인이면 얼자라고 불렀는데 서얼은 이 둘을 통칭하는 용어였으며 서얼들은 양반 자제와 달리 많은 차별과 제재를 받았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네, 사실상 서얼은 중인은 아닌데, 중인처럼 취급이 되어서 온전하게 양반으로 대우 받지 못했고, 과거 응시 등도 제한되었었습니다. 즉, 정실 부인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 받았던 것인데, 자손들 역시 그와 비슷한 대우를 받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정조 대 소위 '서얼허통'을 통해 이들의 대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얼은 조선시대 중인의 취급과 대우를 받았습니다. 과거에 합격하더라도 서얼은 한품서용이란 승진한계선이 있었고 이런 이유로 서얼들은 고위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중인층은, 궁중서리, 서얼, 기술관-천문, 의학, 통역 등이 있었습니다. 서얼차별 철폐는 조선 후기에야 이루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양반 계급 안에서도 상하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본처 이외의 아들이나 딸을 서얼(書閤)이라 불렀습니다.
서얼들은 양반 계급에 속하지만, 본처 이외의 자손으로서 부모와는 별개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서얼들의 사회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양반 가정에서는 서얼들에게 본처 자식들만큼의 교육과 관심을 제공하지 않았고, 결혼이나 사회활동에서도 제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얼들도 상대적으로 가난한 상인 계급보다는 더 나은 지위에 있었습니다. 서얼들 중 일부는 학문을 공부하거나 문집을 저술하여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양반 가문의 재산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 서얼들 중에서도 가장 능력이 뛰어난 자손이 가문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서얼들의 자손들은 양반 계급의 기본적인 권리를 가졌지만, 본처 자손들에 비해 명예와 사회적 지위에서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서얼의 자손들이 양반 계급에서 직위를 얻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들은 양반들보다는 저술이나 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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