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나 조선청자가 그 당시 동아시아에서 유명한 물품이었다고 하는데
이 도공 기술이 고려나 조선에서 꽃을 피우고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조에는 사회지배층이 적극 장려해서 청자가 만들어졌으며 조선조에서는 양반 사대부의 후원으로 백자를 발전시키고 서민둘이 활용을 위해 실용성 있는 분청울 사용함으로써 많은 도자기들이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안정, 도자 과정의 분업화와 전문화,원료의 선택을 비롯하여 제작과정에 정성을 들였다는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