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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수달2001
선한수달200123.04.20

어머니가 갑자기 걸음을 못 걷고 말이 어눌해 졌습니다

나이
38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갑자기 저희 어머니가 걸음을 못걷고 말이 어눌해지면서 멍을 때리시더라구요! 병간호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평소에 당뇨가 있고 나이가 많아서 걷기도 불편한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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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갑자기 그러신거라면 뇌졸중이나 뇌출혈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갑자기 멍하시는것은 치매 가능성도 있어 보이니

    신경과진료를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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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말이 어눌해진 증상을 단순히 당뇨 때문이다, 노화 때문이다라고 보기에는 매우 위험합니다. 가장 먼저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시간이 얼마나 경과하였는지 모르겠으나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고 더 이상 진행을 하지 않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신경과적으로 진료를 받으시도록 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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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머니께서 갑작스레 말이 어눌해지고 잘 못걸으셨다는 말씀이신지요?

    해당 증상이 언제 발생한 일인가요?

    당뇨가 있으시고 연세가 많으심을 고려하면 말씀하시는 증상은 뇌졸중을 의심케합니다.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 증상이며, 뇌졸중이 맞다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서두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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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지금 좋아지셨다면 아마 저혈당 증상이셨을겁니다. 다행히 치료 없이도 좋아지셨던것 같습니다.

    병원에 오시면 50% 당분 주사를 주면 바로 좋아집니다.

    처음 내용을 읽을때는 뇌졸중 증상의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자연적으로 회복되셨고 당뇨가 있으신 분이라면 저혈당 증상이셨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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