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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두루미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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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 하자보수 거부 시 임차인 대처 방안

저희 집이 지어진 지 29년 된 집에서 월세를 살고 있는데, 계약기간은 6개월 정도 남았습니다.(7/25일까지) 집 싱크대 보수가 안된 상태로 들어와서 살았어요. 들어올 때부터 싱크대 하수구에서 냄새난다고 말씀드렸는데 쓸만하다고 보수해주지 않았습니다. 현재도 개수대 밑에서 냄새가 좀 나고 지금은 나무로된 가구에서 톱밥도 나오고 해요.

문제는 이번에 가스레인지쪽 가구가 아예 무너져서 이거 고쳐달라고 임대인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그 김에 개수대부분도(냄새,톱밥) 같이 고쳐줄 수 있냐고 했더니 무너진 가스레인지 가구만 사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덧붙여 이사와서 처음 부터 왜 말 안했냐고 하시면서 저희때문에 그런거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문제가 없던 걸 자기가 확인했는데 1년지나고 말하니까 저희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고 하는데 너무 억울해서요. 여기 저기 알아본 바로는 임대인이 싱크대보수, 누수 등 큰 돈이 들어가는 건 담당해서 보수 해주어야 한다고 해서요.


그리고 부모님이랑 전화 중에 임대인이 계약 언제까지냐고 물으시면서 나가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저희도 지금 다른집 알아봐야하나 알아보고 있는데요. 당장 나갈 수도 없고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임대인이 하자 보수 거부하시는데, 저희가 취할 수 있는 대처 방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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