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어릴때 입양한 강아지들은 자라면서 천둥소리를 많이 듣고 접하여 익숙해져서 그런것일 수도있습니다.
한 살이후에 어느정도 다 큰 강아지들은 처음듣는 소리, 냄새, 환경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천둥소리를 더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강아지의 성격마다 (둔감한 정도) 다릅니다.
강아지가 천둥소리를 무서워할때는 간식이나 칭찬을 해주어 긍정적인 기억으로 만들어주거나
집에서 훈련 (처음에는 작은 천둥소리로 시작하여 강아지가 익숙해질 때마다 조금씩 소리를 높입니다.) 등으로 교육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