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알바하는곳에 맘에드는 직원이있는데요
알바하는곳에 맘에드는사람이있는데 내일이마지막 근무입니다.근데전 38살 그친구는26살 띠동갑입니다.
평소에 부서가틀려 말은많이못했고 요근래좀하고 새벽근무다보니 비타민 몇번준거정도,근데 이친구는 내일이마지막근문데 술한잔하자고하면 속보일카요?전 갠적으로 맘에들기도하지만 걍 오빠동생사이라도 지내고 싶은데
제가이나이먹도록 모태솔로고 현재지금시점 카드빚도있는데 술마시면 남자니 제가사야하고 이게맞는지 싶기도하고
설령먹는다고해도 그만두고나면 연락이 지속될지도 의문이고 답답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건 잘못이 아니죠 한번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한번 얘기해보세요 그분이 싫다고하면 어쩔수없는거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요 모태솔로라고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카드빚은 열심히 일해서 갚으면 됩니다 지금 빚 있는 사람들 많아요
제 생각에는 지금은 굳이 다가가지 않는 게 더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어요
12살 차이(38 vs 26)는 상대 입장에선 부담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큽니다
관계가 깊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날 술 제안은 더 어색해질 수 있어요
금전 부담과 이후 연락 지속 가능성도 낮다면 시작 자체가 부담입니다
지금은 본인 상황(경제·생활) 정리하는 게 더 우선일 수 있어요
좋은 인연은 타이밍과 여건이 맞을 때 더 편하게 이어집니다
나이 차이가 열두 살이나 나고 내일이 마지막이라니 마음이 참 급하시겠구려 글고 본인 상황이 지금 여유가 없는 상태라면 더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 띠동갑 차이는 요즘 세상에 아주 큰 벽은 아녀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낄수있는 나이대긴 합니다 술 한잔 하자는 말보다는 가볍게 연락처 정도 물어보고 나중에 밥이나 한끼 먹자고 던져보는게 그나마 자연스러울듯 싶네요 하지만 빚도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마음을 좀 갈무리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도 더 편한 길이 아닐까 싶구려.
우리사회는 38살 남자가 26살 여자에게 술 마시자고 하면 매우 안 좋게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마지막 근무는 회사 그만 둔다는 의미인데 여러가지 안 좋은 감정 있을수도 있고 다른 사정도 있는데 현 시점에 말 꺼내는 것은 상대가 부담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오빠 동생 사이라도 지내고 싶으면 질문처럼 질문자님이 대부분 사야 하는데 만나기도 전에 카드빚에 술값 지불하는게 맞는지 싶으면 지금 감정은 진심이라기 보다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거라는 아쉬움이 더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그 여직원은 나를 평소에 어떻게 대했으며 다른 사람과 다르게 특별하게 대해주지 않았으면 말 꺼내지 않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있어도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그만두면 연락이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기도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접는 것은 아쉬움이 남을 거 같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냥 고생했다고 말 정도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