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직장동료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요.
서로 알게된지 12년 넘은 직장동료인데요. 그 동료는 6년 전쯤 회사를 그만뒀고 저는 계속 다니고 있어요. 서로 잘 맞고 친했는데 저도 이사와서 못 본지 6년이 넘었구요. 카톡도 보통 제가 먼저 하는 편이고 요즘에는 동료가 카톡 답도 늦게 주는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있어요. 참고로 저도 동료도 여자이고 41살입니다. 둘다 결혼했고 아이도 1명씩 있어요. 지난달 제 생일에 선물도 주긴 했어요. 저 혼자만 멀어진다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직설적으로 우리사이가 좀 멀어진 것 같다고 하니 동료는 예전과 똑같대요 ㅎㅎ
저는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혹시 동료가 제가 불편해서 멀리 하려는건지 걱정도 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아마 거리도있고 가정과 육아때문에 현실에만 충실해서 멀리보기가 힘들어져서 그런거같아요
그렇게 멀지않은 거리면 애도있고하니 같이 한번 만나보시면 관계가 지금보다 좋아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몸에서 멀어지면 맘에서 멀어진단 말이 있듯이 한직장에서.매일보다 그만두고 거리까지 멀어서 6년을 못봤다면 멀어진단 생각이 들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아이도 있고 가정이 있다면 가정에 더 충실 할수 밖에 없기에 더 그렇구요.
계속 친하게 지내시고 싶으면 시간을 내서 한번씩 얼굴보고 해야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드온입니다.
서로 거리가있어서 자주만나지못하다면 예전처럼 말도 서로 많이 못하고할텐데 멀어지는것은 당연한것같아요
하지만 관계는 항상 유동적이고 노력여하에 따라달라지기에 더욱친해지고싶으시면
자주만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자주하다보면 자연스레 관계가예전처럼될수있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각자의 삶이 바빠서 그렇게 느껴지신거 아닐까요?질문자님의 말처럼 멀어지는거같이 느껴질수도있는데, 직장동료였던분의 삶이 바뻐서 연락을 잘 못할수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