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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파랑새67
검붉은파랑새6722.11.05

친했던 직장동료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요.

서로 알게된지 12년 넘은 직장동료인데요. 그 동료는 6년 전쯤 회사를 그만뒀고 저는 계속 다니고 있어요. 서로 잘 맞고 친했는데 저도 이사와서 못 본지 6년이 넘었구요. 카톡도 보통 제가 먼저 하는 편이고 요즘에는 동료가 카톡 답도 늦게 주는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있어요. 참고로 저도 동료도 여자이고 41살입니다. 둘다 결혼했고 아이도 1명씩 있어요. 지난달 제 생일에 선물도 주긴 했어요. 저 혼자만 멀어진다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직설적으로 우리사이가 좀 멀어진 것 같다고 하니 동료는 예전과 똑같대요 ㅎㅎ

저는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혹시 동료가 제가 불편해서 멀리 하려는건지 걱정도 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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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아마 거리도있고 가정과 육아때문에 현실에만 충실해서 멀리보기가 힘들어져서 그런거같아요

    그렇게 멀지않은 거리면 애도있고하니 같이 한번 만나보시면 관계가 지금보다 좋아지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몸에서 멀어지면 맘에서 멀어진단 말이 있듯이 한직장에서.매일보다 그만두고 거리까지 멀어서 6년을 못봤다면 멀어진단 생각이 들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아이도 있고 가정이 있다면 가정에 더 충실 할수 밖에 없기에 더 그렇구요.

    계속 친하게 지내시고 싶으면 시간을 내서 한번씩 얼굴보고 해야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드온입니다.

    서로 거리가있어서 자주만나지못하다면 예전처럼 말도 서로 많이 못하고할텐데 멀어지는것은 당연한것같아요

    하지만 관계는 항상 유동적이고 노력여하에 따라달라지기에 더욱친해지고싶으시면

    자주만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자주하다보면 자연스레 관계가예전처럼될수있을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각자의 삶이 바빠서 그렇게 느껴지신거 아닐까요?질문자님의 말처럼 멀어지는거같이 느껴질수도있는데, 직장동료였던분의 삶이 바뻐서 연락을 잘 못할수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