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에 성골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신라시대에는 골품제도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골품이 성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성골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성골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골은 같은 혈족 끼리 견혼을 합니다.

그래야 왕족을 유지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식이 없고 자꾸만 다른 출신과! 희석이 됩니다.

결국은 성골이 사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유전적 요인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전학상으로도 근친결혼은 열성인자가 유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 자녀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신라의 성골이 사라진 이유는 성골이 점점 줄어들어 근친혼인을 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열성인자가 나타나 성골이 사라지고 진골이 득세를 했다고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평왕을 마지막으로 남성 성골의 대가 끊겼고 결국 여성 성골도 모두 사망 후 진골 출신의 실권자 김춘추가 태종 무열왕으로 즉위하면서 성골은 사라지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같은 골품끼리 결혼을 해야하니 근친상간이 계속될 것입니다. 진골도 그렇지만 성골은 선택 범위가 좁으니 근친상간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근친상간이 금기시 되는 것은 열성 인자의 유전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자손을 얻을 확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성골은 점점 적어졌습니다

선덕여왕이나 진성여왕이 왕위에 오르고, 또 결혼도 못 한 것은 당시 성골 남자의 씨가 말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거듭된 근친상간으로 인해 성골의 피가 끊어졌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요인을 꼽아 보자면 김춘추가 실력을 쌓아 진골 출신 왕이 되면서 성골이 진골로 내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전에는 성골만 왕이 되었는데 이제는 진골도 왕이 되면서, 성골과 진골의 차이가 희미해졌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신라시대 성골이 사라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골품제도의 붕괴

신라시대의 골품제도는 신분에 따라 특권과 권리를 차별하는 제도였습니다. 성골은 신라의 최고 신분으로, 왕위 계승권과 고위 관직에 진출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골품제도는 신라가 발전함에 따라 점차 붕괴되었습니다. 이는 신라가 주변국들과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신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왕권의 강화

신라시대의 왕권은 점차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신라가 발전함에 따라 국가의 규모가 커지고, 국가의 통치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왕권의 강화는 성골의 특권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방세력의 성장

신라시대의 지방세력은 점차 성장했습니다. 이는 신라가 발전함에 따라 지방의 경제력이 성장하고, 지방의 토착세력이 세력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지방세력의 성장은 성골의 특권을 위협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라시대 성골은 사라졌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Answer 6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성골은 기본적으로 부계의 혈통을 따르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덕여왕과 진덕여왕은 자식을 낳았지만 성골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덕여왕을 끝으로 신라의 성골은 소멸하게 된 것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골이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성골이였던 진평왕을 마지막으로 딸만 낳게 되었고 아들인 남성 성골의 대가 끊겼기 때문 입니다. 여왕이 연달아 즉위한 때였기에 성골 혈통의 위상이 상당히 높았음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진덕 여왕을 마지막으로는 진골 출신의 왕도 탄생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