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 때문일텐데요. 2019년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국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카페인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2020년 3월, 식약처에서는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권고량을 성인의 경우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페인 400mg은 체감이 잘 안 되는 듯 하니, 직관적으로 비교하자면 스타OO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1잔의 카페인 함량은 150mg입니다. 즉, 하루에 2.6잔 넘게 먹으면 식약처의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하여 섭취하게 되는 것 입니다.
또,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 게 아니라 녹차나 홍차
초콜릿,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즉, 위 식품들을 가공해서 만든 아이스크림, 우유, 과자 등에도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녹차 1티백 당 카페인 함량 22mg
초콜릿은 100mg 당 카페인 함량 18mg
콜라는 250ml 기준 카페인 함량 27mg
다른 음식에도 카페인이 포함된 것을 가정하면 하루에 2잔이 적당할 듯 합니다.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시면 간 경화 위험이 56% 줄어들어 간 경화에 의한 사망 위험도가 55%낮아졌다고 합니다.
커피는 심혈관 질환 예방, 노화방지, 치매예방, 암 예방, 당뇨 예방, 졸음방지, 피로해소,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단, 프림이나 우유, 설탕이 없는 에스프레소나 원두,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를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