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생상 조문할 때 절을 해야하는지요?
친구 동생이나 또는 직접 아는 동생벌 되는 사람의 상에 조문을 갈 경우 절을 해야되는지 아니면 묵념만 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성년자, 아들이나 조카항렬 이하의 사람이 사망한 경우 절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형제항렬끼리는 미성년자만 아니라면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절을 해야 합니다.
형제지간은 지위나 항렬이 동격이므로 다라서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절 대신 묵념이나 읍(泣: 소리없이 서서 운다는 뜻으로 묵년과 비슷함)으로 대신한 뒤 상주에게 절을 한번 하시고 문상의 위로의 말씀을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종교적(기독교)적이뉴이유로 묵념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아니면 다른 상과 마찬가지로 절을 하는게 예의에 맞습니다.
동일하게 하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절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세상살이 둥글게 살기위하자면
친구 동생이라면 절을해도 무방합니다.
같은 학렬이라고 보셔도 될듯 하구요
같거나 높은 사람에게 절을 해도 무방하고 묵념만 하기엔 격에 맞지않습니다.
고인의 위패, 또는 영정 사진 앞에서 절은 자신의 신앙에 따라
절을 하시든지, 묵념을 하시든지, 기도를 하시든지 상관 없습니다.
다만 상주분들과는 절을 하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조문자의 예의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2번의 절이 맞는 예절이라고 예전부터
어른들에게 배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추모를 하신다하시면
특별히 따지기 보다는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례식에서 절을 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며, 문화, 지역, 종교, 가족의 전통 등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친구의 동생이 본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절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을 못하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 묵념만 해도 괜찮습니다.
절을 하게 된다면, 먼저 장례식장에 도착한 후,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상을 바치며 절을 합니다. 이때는 상을 바치면서 "상복이 없어 부족하오니 이걸로 대신 받으시옵소서"와 같은 말을 함께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절을 못하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마음으로 조의를 표하고 묵념만 해도 됩니다. 이때는 깊은 마음으로 상을 바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으로 조의를 표하고 상을 바치면, 유족들은 그 마음을 받아들여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친구 동생이나 직접 아는 동생벌 되는 사람의 상에 조문을 갈 경우 절을 합니다. 절을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경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지며, 따라서 상황이 허락한다면 가능하다면 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