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의 안정 애착 형성이 아직 안된 것 같아요.안정 애착이란 아이와의 신뢰 형성인 것 같습니다.
어린 아가일 땐 분리 불안이 느껴지지 않도록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아직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주방에서 우유 가져올게,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을게 등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이야기를 해주셔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여섯살 정도 됐으면,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아이가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해지면,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고, 아이의 리듬대로 스케줄을 짜고,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