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너무때를써서 어린이집 등원중에 말 한마디도안했습니다
일부러 이런행동을 했는데
이거 잘못된건가요?
테스트겸해본건데..
애가 마지막에 눈치보더라고요..
근데 너무 때를써서... 훈육을 해야겠는데 말로해도 소용이없고..
이제 내년에 6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써서 속상하시겠어요. 타일러도 보고 차분하게 마음을 받아줬는데도 떼를 쓴다면 침묵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신 표정으로 위화감을 조성해서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지금은 ○○가 엄마랑 말하기 싫어하는것 같으니 말 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줄게'라고 말하고 아이의 기분이 괜찮을 때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너무나도 떼를 많이 쓴다면 간혹 지금 하신것처럼 무관심으로 일관하시는게 때로는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잘하신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히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눈치를 보고 한다면
이러한 점에 대해서 그떄 화날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화난 것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보이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단호하고 차분한 어조로 훈육의 말을 하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된 행동이 아니며 오히려 잘하셨습니다. 의도적 침묵은 어떻게 보면 훈육으로 아이에게 본인의 행동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는 합니다. 잘하셨으며 아이와 저녁에 아이의 행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추가로 나눠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아빠가 말한마디를 안하면 자기를
포기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 등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를 혼내시더라도 위와 같이 말을 하지 않는 것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쓰기를 다루는 것에 왕도는 없습니다. 다음의 여러 가지 방법은 아이의 특성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전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절하게 여러 가지 방법을 섞어서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같이 소리 지르고 화를 내는 것, 아이와 말싸움 하는 것, 할테면 해봐라며 윽박지르는 것, 쫓아낸다고 협박하는 것, 그리고 매를 때리는 것은 가장 효과가 적은 대처 방법임을 명심해 주세요.
한번 안된다고 한 것은 절대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부모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안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표현하시고 아무리 떼를 써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아이가 배워야 합니다. 나중에 물러 설 일이라면 부모가 처음부터 금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의 눈을 쳐다보며 "안돼!", "그만!"이라고 말해준다. 눈을 피하는 경우 아이의 양 어깨를 가볍게 잡은 상태에서 말해주세요. 이때 낮은 톤으로 분명하게 말하고, 신경질적인 목소리나 소리지르기는 피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예민합니다
아이들은, 항상 엄마 아빠는 자기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부모님의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곤 하지요.
오늘 있었던 일은 아이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꼭 안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떼를 쓰면,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 일단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분하게 아이의 마음에 공감이 가도록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을 한마디도 안하는 것보다는
단호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 아이도 떼를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조금 단호한 행동을 하시는 것이
효과를 볼수도 있기때문에
오히려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