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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두루미254
고독한두루미25422.06.07

치열 치료에 대해 궁금합니다!

나이
2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치열

제가 대변을 보면 살이 튀어나오고, 가끔씩 피가 나옵니다. 살은 대변후 들어가는 느낌은 드는데 정확히 다 들어가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당 증상을 가진지는 한 10년정도 되었습니다.

치열 치료를 할려면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수술을 안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수술을 한다면어떻게 진행되는지 얼마나 입원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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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질은 내치핵이 배변후에 정복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시도하다 밴드 결찰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 후 치질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원하시어 정확히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적인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좌욕

    2.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치질에 자극을 덜 주기

    3. 약국에 파는 치질 연고로 치질 증상 개선

    4. 대변을 참으면 복압이 증가하며 치질을 악화하므로 대변 참지 않기

    5. 오래 앉아 있지 않기

    6. 배변 후 청결히 닦은 후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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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0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질은 직장안이나 항문에 정맥이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통증과 혈변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출산처럼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는 경미할 경우는 지켜볼 때도 있고 보조적으로 약물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도에 따라서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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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시는 증상은 치열이 아닌 치핵(치질) 증상입니다. 대변을 보고 들어간다면 2도 치핵이기 때문에 좌욕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진행하여 스스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보통 당일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하며 길어도 하루 정도 입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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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비수술적 치열 치료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좌욕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해서 상처가 빨리 아물게 도와주고 항문압일 낮추어 주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야채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며 과음 및 과식을 피하고 배변을 매일 한 번씩 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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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열이라기보다는 치질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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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치열은 항문의 피부나 점막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대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너무 크거나 딱딱하면 잘 발생합니다. 또는 어떤 원인에 의해 항문이 좁아져 있을 때,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통증과 출혈, 항문 불편감, 가려움입니다. ​통증은 배변 시나 배변 직후에 항문이 찢어지는 느낌, 묵직하고 쑤시는 듯한 느낌으로 나타납니다. 배변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아무 통증이 없이 출혈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은 선홍색으로 대부분 화장지나 대변에 소량 묻어나는 정도이지만, 변기가 빨갛게 물들 정도로 많은 양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연화제로 변을 부드럽게 하고, 치열 연고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변비는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만성적으로 치열이 발생하거나 치열상태가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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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치열보다는 치핵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치열은 항문에 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혈관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치핵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치핵의 경우 대변볼때만 덩어리가 빠져나오고 다시 완전히 정복이 된다면 연고라던가 좌욕으로 치료해볼 수 있는데 10년이나 된 병변이기 때문에 항문외과 전문의가 어떻게 판단할지는 진료를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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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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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상기 증상으로 정확히 감별하기는 어려우나, 치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핵의 경우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는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온수좌욕 및 약물치료를 권해드리며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위해서 가까운 외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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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5일 정도의 짧은 입원기간을 가지 며

    척추마취하에 30분정도 걸리는 수술을 시행하는 편입니다.

    수술해도 재발은 잦은 편이며 꾸준한 관 리가 필요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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