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잊을만하면 오른쪽 뺨에 빨갛고 단단한 여드름이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속에서 단단하게 올라오는 느낌이 들다가 빨갛게 혹처럼 올라오기 시작하고, 짧게는 며칠이 지나야 화농성으로 변하면서 노랗게 익어 짤 수 있게 되더라고요. 심지어 그렇게 터진 여드름 착색은 잘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지성 피부지만 좁쌀이나 피지가 대부분이라 이런 당황스러운 여드름이 종종 올라올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염증 주사를 맞으라는 조언이 많던데, 염증 주사를 한 번 맞으면 그 자리에 다시는 여드름이 올라오지 않는 건지, 주사를 여러 번 맞아도 괜찮은 것인지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