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거래와 차액결제거래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요즘 주가조작 뉴스가 온나라를 뒤덮고 있는데요.시장교란행위로 주식시장이 뒤숭숭한 것 같아요.
그런데 주가조작 세력이 쓴 방법 중에 cfd라는 차액결제거래가 나오더라고요.
신용거래와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기 쉽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거래와 차액결제거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거래란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융자로 주식을 매수할 때 증거금 대신 대출금을 이용해 매수하는 것입니다.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는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 (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 계약입니다. 이를 통해 비교적 작은 증거금으러 큰 규모의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신용거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투자자에게 소유권이 없다는 것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거래는, 융자, 즉 대출을 받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상환기간이 꽤 깁니다. 차액결제거래는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파생상품 중 하나로, 투자 위험도가 높아 전문투자자에 한해 거래가 허용돼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거래는 본인명의로 주식을 보유하지만
cfd거래는 그렇지 않습니다;
CFD와 같은 경우에는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공시가 되지 않으나
신용거래는 공시됩니다.
CFD는 대주주 주식양도세 부과 의무도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신용거래라고 하는 것은 주식을 매입할시에 부족한 자금을 증권사로부터 빌려서 '현물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매입하면서 빌렸던 증권사의 자금은 최대 180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만기가 있는 자금이며, 해당 기간내에 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그리고 CFD라고 하는 차액결제방법은 신용거래와 다르게 주식의 현물을 매입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을 결제하는 방식의 장외파생계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CFD는 증권사가 대출을 해주고 이에 따른 매매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CFD를 활용하게 되면 종목에 따라 레버리지 배율에 따라서 더 높은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하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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