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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다람쥐54
인자한다람쥐54

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중인데 추가로 소화제 먹어도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7
기저질환
기립성 빈맥 증후군
복용중인 약
미드론, 이명약, 콘서타, 야즈
지난 금요일에 속이 타는 느낌 때문에 새벽에 잠을 설치다가 일어나자 마자 구토를 하는 일이 있었어요

병원 갔더니 역류성 식도염 약을 주셨습니다

구토가 나오는 증상은 없어졌지만, 소화가 안되고, 가슴, 등, 겨드랑이 아래, 가슴아래 등등 식도랑 위 주변부를 코콕 찌르는 증상은 계속 있네요ㅠㅠ

특히 음식을 조금만 먹으면 명치가 조이면서? 숨차고 구역감이 들어 힘듭니다.. 소화가 안되서 그런듯 한데 편의점에 파는 마시는 소화제를 추가로 복용해도 될까요?

+) 평소에도 위가 예민한 편인데

특히 밥먹고 바로 걸으면 항상 명치쪽이 조이는 통증이 있어서 잘 못걷습니다 ㅠㅠ

걷다가 너무 힘들어서 벤치에서 쉬기도 해요. 남들은 바로 걸으면 소화가 잘된다는데.. 저는 왜그럴까요?ㅜㅜ

해결방법이나 추가적으로 받아봐야 하는 검사는 없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사 후 30분 ~ 1시간 가량은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 받은 역류성 식도염 약에 대한 내역이 없어 알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소화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구토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아직 소화가 안되고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재진료와 약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 위장관기능항진제는 도움이 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화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과식을 피하고 식후 바로 눕는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가스가 많이 생성되는 음식물 (고포드맵이 해당되겠습니다.)을 피하셔야 합니다

    술과 카페인을 피하시구요

    일단 이정도를 해주시면 호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일반적으로 많은 소화제는 역류성 식도염 약과 함께 복용해도 안전합니다. 소화제는 주로 소화를 돕거나 가스를 감소시키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후에 바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일부 사람에게는 소화를 촉진할 수 있지만, 위산 역류나 위압 증가를 유발하여 명치 주위 통증이나 소화 불량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20-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가볍게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씩 자주 식사하는 것, 고지방 식사 피하기, 밤늦게 먹지 않기 등의 식이 조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곧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