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몸에 한기가 드는 경우는
추위에 오래 노출되거나 공포를 갑자기 느끼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영양 실조 상태 등등이 해당됩니다.
전에는 없다가 최근 들어 몸에 한기가 자주 든다면
소화가 잘 되는지 부터 살펴야 합니다.
소화되지 못한 것이 위장에 쌓이면 담적이 되고
이 담적은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면증 등의 심리 상태도 잘 살펴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쌓이면 역시나 자율신경계가 작동이 잘 안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요
담은 만병의 뿌리가 됩니다.
1 음양탕을 검색해서 자주 만들어 마십니다.
2 반신욕 족욕 음양교호욕이 좋습니다.
3 모관운동을 검색해서 하루 3~5분이라도 하면 참 좋습니다.
4 소화가 잘되고 따뜻한 성질의 약차 음식 위주로 드세요.
질문자님이 물으신 따뜻한 성질의 약에
인삼 홍삼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구요.
그 외에 녹용 생강 계피 계지 고추가루 오미자 진피 자소엽 등이 있습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