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되자마자 아무것도 모를 때 어머니에게 통장을 빌려줬습니다. 현재는 21살입니다.
그리고 그 통장이 주거래 통장이 아니여서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경찰서에서 사기로 연락이 왔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지 않아요. 고등학생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법적으로 이혼했었습니다. (어머니 도박관련으로..)
엄마가 일을 해야하는데 통장이 없어서 돈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통장을 줬는데 이게 범죄에 연류될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너무 순순하게 통장을 빌려줬었어요..
사건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니 , 계모임이 있는데 겟돈을 제 통장에 넣어놓고 잠적한것 같습니다.
현재 어머니랑 연락이 안되는 상태구요, 통장을 확인해보니 이미 돈은 다 출금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흔적을 보니깐 일해서 받은 내역은 없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저도 처벌 받을 수 있나요..? 평소 연락도 없고 잊고 살다가 사기죄에 연류되어 억울한데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전문가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