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에서 초음파진료중 간에혹이 있다고하는데?
원장님께서 모양을 보아 1.5cm정도의 혈액종이라고 하시면서
걱정안해도 되니 혹시나 궁금하면 3개월뒤 ct나 mri촬영으로 크기변화만 체크하면 된다고 하셧는데
ct나 mri 중 어떤것이 더 정확히 확인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두가지다 종류나 크기변화를 확인할수있다면 어떤것이 나을지 질문드립니다.
혈관종은 경과를 지켜보면 되는 것이 맞으며 간격을 두고 추적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 CT 든 MRI 든 동일하게 정확하게 잘 관찰할 수 있으므로 둘 중 아무거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기존에 촬영된 CT나 MRI가 없다면 어떤 촬영도 괜찮습니다. CT가 더 간편한 검사법이니 CT를 먼저 촬영해보시고, 이상이 있다면 추가로 MRI를 고려하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단순한 낭종은 악성화 가능성이 거의 없기에 주기적인 구조적 변화를 체크하면 되며 이는 CT 나 초음파 검사가 적절합니다. MRI 는 검사시간이 오래걸리고 고가 이기 때문에 초기 정밀검사로는 의미가 있으나 추적검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간낭종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임상적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낭종성 병변과 감별 진단이 중요합니다. 주로 한 가지 영상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일반적으로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간낭종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를 시도하지 않아야 하며, 무분별한 치료는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경피적 배액술을 고려하고,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낭종은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는 한 평생 동안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악성 종양의 발생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드물게 합병증으로는 낭종 내 감염, 파열, 출혈, 크기 증가로 인한 혈관 및 담도 압박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크기 자체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과 무관합니다.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추가 검사를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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