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장춘은 일본 도쿄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농생물과학자, 식물학자, 원예육종학자이며 농학박사 및 예비역 대한민국 해군 소령입니다.
우장춘 박사의 업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935년 "배추속 (Brassica) 식물에 관한 게놈 분석"이라는 박사 학위 청구 논문을 통해 '종의 합성' 이론을 제시한 것.
-농가수익이 큰 벼와 감자, 무와 배추를 개량하고, 배추와 양배추를 교배해 한국 토양에 맞는 배추를 개발한 것.
-제주도와 거제도 등 남부지역에서의 귤 재배 가능성을 시험하고 제주도에 감귤 농업을 제안해 우리나라 감귤산업의 시초가 된 것.
-씨 없는 수박을 만들어 시연한 것.
-1957년 부산시 제1회 문화상 과학부문상을 받았고, 1958년 농림부 농사원 원예시험장 대표 수장이 되었으며, 1959년 두 번째로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