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생 향후 자산관리(자동차 등) 및 지출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95년생 만 28세,
현재 연봉 4000만원을 받으며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주거 형태는 청년행복주택 (보증금 1450만 원 / 월세 6만 원)
차량은 어머님 차를 물려받아 명의이전없이 사용중입니다. (14년식 액센트 / 17만km)
차도 바꾸고 싶고, 집도 사고 싶고, 미래는 불안하게 느껴지고....
매월 50만원 정도 적금을 들고 있으며 그 외 급여는 생활비, 식비, 교통비, 보험비, 경조사비 등으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얼마 정도의 금액을 저축하고, 차량같은 경우에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새 차량에 얼마를 지출할 수 있는지 예산을 세워보시구요. 차량 구매 후 유지비도 고려해야 합니다.새 차 대신 중고차를 고려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성과 연비를 체크하고 필요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면되구요 현재 차량을 계속 사용하면서 적금이나 저축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금을 모은 후에 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보입니다.
집을 사는 것은 큰 결정이므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5년 내에 집을 사고 싶다면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보세요. 현재 매월 50만 원을 저축하고 계신데, 이를 조금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 저축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겁니다.생활비에서 절약할 수 있는 항목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외식이나 여가비용을 줄이면 저축에 더 많은 금액을 넣을수 있습니다.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해 비상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과 주택 구매는 큰 지출이므로, 신중하게 계획하고 필요한 자금을 모아 나가세요. 필요하다면 재정전문가와도 상담하고 철저히 계획하시면 보다 나은 미래가 기다릴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적금 등을 먼저 걸어두시고 남은 돈으로 생활을 하는 방법으로 시작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적응하면 그것이 더 많은 돈을 모으는 방법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1~2년만 하다보면 적응되고 남은 것은 돈으로 나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봉 4천만원이라면 실 수령액 기준으로
최소 월 270 이상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저축율을 135만원 정도까지는
높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대 때 업무적인 이유가 아닌 편리만 쫓기 위해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고정 지출을 늘리는 것이 분명합니다 차량은 재산도 아닙니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그때부터 집을 샀겠지요 저는 30대 중반에 서울에 작은 빌라를 샀고 지금은 월세를 50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집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재개발도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50만 원을 매달 차량에 쓰는 것과 월세로 50만 원을 받는 삶은 분명 미래가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