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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거위273
순한거위27324.01.04

40대직장인 입니다 급여가 오르지않습니다

40대직장인인대 중소기업에서 이제 2년차가 됬는데 작년에 급여가 올라가지않았습니다 최소한 회사가 어려우니 내년에는 잘되서 올려준다는 말도없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이번년도 아무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날 휴가 추석 보너스 1원도 없습니다

설날 추석때는 선물세트하나는 줍니다

2년째 동결은 좀 아닌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나이가 40대가 넘으니 직장옮기고 새로운사람과 적응하는것도 어렵고 고민인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그냥 다니는게 맞는건지 회사를 옮겨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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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40대에 이직을 생각하시는거 진짜 신중하셔야해요~섣불리 움직이셨다가 더 힘든상황에 처할수도 있으니까요! 우선은 옮기실곳을 확실하게

    정하시고 퇴직하셔야죠. 진짜 요즘 살기 빡빡해서 급여 안올려주는곳 넘칩니다.중소기업은 더하겠지요~그래도 명절에 적은 금액이라도 챙겨주면 으쌰으쌰 기운좀 낼텐데 사장이 좀 너무하긴 하네요...무튼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중소기업은 다 힘든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도 중소기업인데, 급여가 동결이여도 말씀하시는것처럼

    어려우니까 이번해는 참아달라 이런 말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회사마다 방식은 다르겠지만, 저희회사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중한호랑나비155입니다.

    급여를 올려주면좋겠으나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못 올려주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라면 일단 이직 생각해볼거같긴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더 좋은 조건인 다른 회사가 있다면 옮겨보시는 게 낫지만 그런 회사를 찾기가 힘든게 함정이죠.

    일단 다른 회사를 알아보신 후에 생각을 하세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설 추석 보너스도 지급하지 않으면 회사 재정이 않은가봐요:계속 월급도 동결 보너스도 한푼도 없다면 이직을 생각해봐야 될지 않을까요?조심스럽게 생각이드네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40대이고 중소기업다니며 월급이 오르지않는다면 이직을해야되겠죠. 설보서스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굳이 다닐필요가 있나요?


  •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혹시 주변에 다른 동료의 급여 인상여부 확인 해 보시고, 모두 인상되지 않은 경우는 참아야하고, 본인만 인상되지 않은 경우는 이직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임금 협상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라고 해 주지 않을 까요? 우는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거니까요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라마카크82입니다.


    40대시면 여러회사를 경험하셨을테니 정답은 알고 계시겠네요.

    사장 혹은 경영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회사에 정이 안가죠.


    돈 더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돈을 덜 받더라두 돈 받는것 만큼 이득이 있다면 다니면서 경영진에게 어필을 하는게 맞고(가만히 일 잘하는 직원에게 알아서 월급 올려주는 사장, 특히 중소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 아무런 실익도 없고 본인이 다른 회사 이직하는게 어렵지 않다면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