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물에 뜨는 이유는 부력이라는 물리 법칙 때문입니다. 부력은 물체가 액체나 기체에 의해 받는 상승력을 말하며, 이는 물체가 밀도보다 낮은 액체나 기체에 농축되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인체는 물보다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몸에 부력이 작용하게 됩니다. 부력은 몸의 밀도와 액체의 밀도, 몸의 체적에 의해 결정됩니다. 몸의 일부가 물에 잠기면 해당 부분의 체적에 대응하는 무게의 물이 밀도가 낮아 물체를 위로 밀어 올립니다. 이로 인해 물에 뜨게 됩니다.
또한, 인체의 공기로 채워진 폐도 부력을 발생시킵니다. 폐에 차 있는 공기는 몸의 평균 밀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물에 더욱 덜 잠기게 됩니다.
이러한 부력의 원리로 인해 사람은 물에 뜨게 되는 것이고, 이는 수영이나 물에서 떠다닐 수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