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역사에서도 탈모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조치를 취하기도했나요?
현대인들은 탈모로 고생하고 고민이 참 많은데요
그렇다면 고대역사에서도 탈모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조치를 취하기도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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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1550년 고대 이집트 의학서 <에베루스 파피루스>에는 하마, 악어 지방을 섞어 머리에 바르라는 처방이 등장할 정도로 수천년 전부터 남성들을 괴롭힌 고민거리였습니다. 세계 만물의 이치를 탐구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조차 염소 오줌을 사용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탈모는 현재나 과거가 비슷했나 봅니다.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자신의 탈모를 감추기 위해 머리를 앞으로 빗는 스타일을 유행시켰다고 하네요. 게다가 공식 석상에서 항상 월계관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원로원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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