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미상. 고조선시대의 대신. [내용] 고조선의 토착세력출신으로 중앙정부에 참여하여 조선상(朝鮮相)의 관직을 받았다. 위만(衛滿)의 손자인 우거왕(右渠王)이 한무제(漢武帝)의 침략을 받기 전에, 그는 왕에게 모종의 건의를 하였으나 건의가 무시되자, 자신의 족적집단(族的集團)인 2,000여호(戶)와 함께 진국(辰國)으로 망명해가서, 그 뒤 조선과의 관계를 끊었다.
고조선 대신으로 고조선 토착세력 출신으로 중앙정부에 참여해 조선상의 관직을 받았으며 위만의 손자인 우거왕이 중국 한나라 무제의 침략을 받기 전 그는 왕에게 모종의 건의를 하나 그의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신의 족적 집단인 2000여 호와 함께 진국으로 망명해 고조선과 관계를 끊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