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이 무색인데 괜찮은 건가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야 5컵 정도 마시는데 사람들이 2L정도는 마셔야 한다고 해서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도 거의 1시간에 1번 정도 가는 것 같고 저녁 즈음엔 무색의 소변을 봅니다. 괜찮은건가요??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배출해야 되는 수분량이 늘어나는 만큼 소변이 희석되어 투명한 소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의 이상 소견이 아니며 병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괜찮습니다. 하루 2L 정도 수분 섭취는 매우 바람직하므로 계속 노력하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물을 자주 마시라는 예기는 많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2 L 씩 마시라는 것은
아니어서 사람에 따라 적정 수분 섭취의 양이 정해져 있게 됩니다. 한시만
마다 가는 것은 당연히 정상적인 것은 아니며 드시는 물의 양을 조금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을 지속하는 경우, 수분증으로 인해 오히려
뇌부종이나 전해질 부족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변이 무색으로 나온다는 것은 주로 희석되어 무색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 및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소변 색이 진하지 않은것은 병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최근에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늘리셨고,
이와 관련해서 소변 색이 투명하게 변한듯 합니다.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였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 배출을 늘기기 위해 소변이 덜 농축되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소변의 색이 옅어질 수 있습니다.수분 섭취량이 많이 않음에도 소변이 투명하고
소변양이 많아진다면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합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2L라고 잘못알려진 수분 섭취량은 실제로는 음식물을 포함하여 2L이므로 실제 물을 마시는것은 1리터 이하로도 충분합니다. 수분 섭취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수분섭취가 많으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물의 양도 많습니다. 그래서 농축이 일어나지 않고
희석된 소변을 보기 때문에 무색의 소변을 보는겁니다. 문제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하루에 물 2L 마셔야한다는 이야기는 조금 잘못된 정보입니다.
음식, 채소, 과일로 먹는 수분까지를 합쳐서 2L 인데 누군가 외국 정보를 전달을 잘못해서 물 2L를 마셔야 한다는 이야기로 와전되었습니다.
물만 생각하면 하루에 1L정도가 적당하며 목이 마르지 않은데 굳이 더 먹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소변이 무색인건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묽은 소변이 나와서 그렇고 1시간에 1번은 너무 잦습니다. 하루에 7-8회 정도까지 보는게 정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송기석 의사입니다.
수분섭취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콩팥에서는 몸이 요구하는 일정 이상의 수분은 모두 배출하도록 하는데,
수분 섭취가 늘어나면 배출해야 할 물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배출해야 할 노폐물은 일정한데, 배출해야 할 물은 많아지니 희석되게 되겠죠.
그래서 투명한 물에 가까운 소변을 보게 되고, 소변 횟수도 많아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은 질문자께서 제공하신 정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사안의 결론은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답변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무색의 소변을 본다는 것은 수분 섭취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시간에 한번 갈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은 너무 과하게 드신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물을 많이 드시면 소변이 희석되어서 물처럼 하얗게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도 자주 보구요. 불편하시다면 물 드시는 거 줄여보세요. 많이 드셔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고 불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