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팔다리가 종종 저릿저릿 저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따갑거나 아픈 느낌은 없고 살짝 전기가 통하는 듯한 느낌에 가까운데 원인이 뭘까요? 그리고 가끔 자세가 잘못되게 눕거나 앉을때 장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압박된 부위가 마비 온 것처럼 감각이 조금 소실되었다가 저리면서 서서히 풀리기도 합니다. 안 그랬는데 올해 들어서 저림 증상이 생겼습니다...
저림 뿐만 아니라 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심하게 어지러우면서 몸에 힘이 잠시 안들어가기도 하는데 이것도 원인이 뭔지 궁금합니다.
현재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 야즈 복용 중인데 이에 대한 부작용일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질환의 일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