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내려오는 매뉴얼대로 이행하였지만, 이 같은 결정에 불만을 품은 고객이 컴플레인을 걸어 경위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경위서를 쓰게 된 과정 중에, 경위서를 쓰게 한 상사가 저에 대한 개인적인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분이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모든 상사에게 저에 대한 욕설을 하였다는 것을 다른 상사들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매뉴얼대로 이행했지만 경위서를 쓴 것도 억울하지만, 상사의 결정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무력하게 만들고, 저를 잘 모르는 상사에게도 저를 오해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회사 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경위서를 철회하게 하거나, 상사가 저에게 준 모욕감을 덜어낼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