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 사이에 차이를 두면 안 될까요?
조카 두 명이 있는데요 첫째 조카는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고 둘째 조카는 어린이집에 갈 나이입니다
조카 둘 사이에 나이 차이가 조금 있어서 조카들을 볼 때 둘째 조카를 좀 더 챙기게 되는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초등학교에 가는 조카를 계속해서 업어주거나 하는 게 성장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첫째가 안아달라 업어달라 해도 잘 안 업어주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몇 번을 하니 첫째 조카가 울면서 밉다고 하는데......
나이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둘 모두에게 똑같이 대해야 할까요? 첫째를 생각해서 둘째도 안아주거나 하는 일을 자제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돌봄시 조금의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되도록이면 아이가 아프지 않은 이상 업어주지 마시구요 첫째와 둘째 조카 둘다 공평하게 안아주고 토닥여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 해보세요 ○○와 ○○를 업어주는 이모 팔이 너무 아파서 이제는 좀 쉬고 싶대 이제는 이모 '팔' 좀 쉬어도 되지 라고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다면 똑같이 해주세요
큰차이가 안난다면 질투하거나 할수있어서
이러한 것에 대해서 차별을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카가 두명이라면 차별을 두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동생을 질투의 대상, 라이벌로 보게 됩니다.
첫째에게도 충분히 사랑의 표현을 많이 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애기니까 우리가 좀 도와줄까? 이런식으로 옆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다 공평하게 해야합니다.
나이차이가 나도 아이들은 질투를 할 수 있으니 양쪽 아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아이들에게 차등을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배려보다는 나는왜 해주지 않고 동생만 이뻐하지
라는 사고가 잡힐수있기에
이러한 것은 자신에 대한 배려보다(이야기해주어도)자신의 서운함만 남을수있기에 가능하면 차등을 두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