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은 비가오기전에 저기압을 감지하여 미리 대비를합니다. 개미의 몸 외골격에는 무수히 많은 숨구멍이 존재합니다. 개미는 이곳을 통해 기압변화를 감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날에는 저기압이 형성되어 개미는 이를 알아차리죠. 그래서 이사를 하거나 집을 보수하기 시작하죠. 집을 보수할 때에는 개미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개미 구멍에 벽을 쌓아 높게 만든다고 합니다. 물이 차 흘러 들어오는것을 방지하는것이죠. 또한, 입구가 작아 물이 잘 들어오지 않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내부에서는 알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 굴을 파 빗물이 들어오지 않을 만한 위치에 알을 옮겨놓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