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지의 종류나 중요도 순서는 종파마다 다르지만
예루살렘, 로마, 산티아고의 3개라면
1490년대 당시 교황 알렉산더 6세가 발표한 것으로
정확히는 "three great pilgrimages of Christendom
3개의 위대한 순례지 입니다.
3대 성지 라는 말은 한국과 일본식 번역이죠
일본에서 3대 xx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니까요
우선, 유대교에선 예루살렘을 우리가 쫓겨난 고향도시로써 성지로 삼았고
유대교에서 나온 기독교 또한 자연스럽게 예루살렘을성지라 했습니다
예수님 무덤과 처형장소도 예루살렘에 있었다고 전해지구요
그리고 기독교가 현재의 전세계 탑급 종교가 된 것은
고대 로마가 국교로 삼았기 때문이며, 아예 황제가 종교 지도자 까지 했으니
(그래서 지금도 교황은 로마에 있는 겁니다)
고대 로마때 부터 종교 지도자가 머물던 로마의 수도이며
여러 네임드 성직자들이 살았던 도시 로마가 성지가 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산티아고는 예수의 12제자중 한명
대 야보고의 무덤이 있는 장소이며
스페인이 있는 이베리아반도는 오래 전부터 이슬람과의 전쟁지역 이었기 때문에
기독교적으로 유명한 전투지가 많아서 순례하기 좋은 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