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간식을 주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딸기를 주고싶은데 씨가 있는데 그냥 줘도되요?

아니면 씨를 빼서 줘야하나요?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줘야되나요?

채소중에 상추줘도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딸기는 강아지에게 조금 주는 건 괜찮습니다 씨를 꼭 하나하나 뺄 정도까진 아니지만 꼭지를 떼고 잘게 잘라서 소량만 주세요 너무 많이 주면 당분 때문에 설사하거나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처음 줄 때는 한두 조각만 주고 이상 없는지 보는 게 좋아요

    하루 권장량은 간식 전체를 합쳐서 하루 먹는 양의 아주 일부만 주는 게 좋습니다 작은 강아지면 딸기 한두 개도 많은 편일 수 있어요

    상추도 조금은 괜찮습니다 다만 물기가 많아 많이 먹이면 변이 묽어질 수 있어서 잘게 잘라 소량만 주세요

    정리하면 딸기와 상추 둘 다 가능하지만 처음엔 아주 조금만 주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 딸기는 씨를 제거하지 않고 급여해도 괜찮지만 하루 급여량은 전체 사료 섭취량의 십 퍼센트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딸기 씨는 크기가 매우 작아 강아지의 소화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세척 후 꼭지만 제거하여 조각내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상추 역시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강아지에게 급여 가능한 채소에 해당하며 깨끗이 씻어서 잘게 잘라준다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도한 과일과 채소 섭취는 설사나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소형견 기준 하루에 딸기 한 알에서 두 알 정도의 소량만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혹은 반려견의 체중과 건강 상태에 맞춰 양을 조절해야 하며 당뇨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의 후 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