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성과 어떻게 평가를 하고 있을까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라는 평가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야당에서는 그냥 뭘해도 폄하하고 왜곡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한 건 잘했다고 평가를 하는게 맞니 않을까요?
미국, 중국, 일본과의 외교적 성과도 뛰어나고,
영부인의 한복 자체도 화재가 되면서 K 문화를 알리는 좋은 사례로 꼽히는 데요..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전격 타결 및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등 파격적인 안보·경제적 이익을 확보했으며, 한중·한일 관계 복원 모색 및 AI 협력 선도를 통해 글로벌 중견국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한중회담 성과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되어, 합의된 성과를 실질적인 국익으로 연결하는 후속 노력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한-미 간의 관세 협상이 잘 되었고
GPU도 26만장을 받게 되었고
한-중 정상회담도 평균 이상은 한 것으로 보이니
성과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관세 협상 진전을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주요국과의 외교적 협력 강화를 기한 좋은 기회로 평가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중 통화스와프 70조원 규모 재체결과 기간 5년이 성과라고 봅니다. 양국간 경제, 서비스무역, 농식품 등 6건의 MOU도 함께 체결되었습니다. 외화 유동성 안전판을 키웠다는 점이 실익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의 국격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외교적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로 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기본 축으로 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실용 외교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재명-시진핑 첫 정상회담에서 대북 관여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조한 것도 중요한 성과로 꼽힙니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유로운 무역 진전과 안정적인 협력에 기여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물론 정치권에서는 경주 APEC의 성과를 두고 다양한 견해를 나누고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